브룩클린 출신 인디 락 밴드 POP ETC가 얼마 전 2015년 신보 홍보 차 새로운 곡을 공개했는데요. 이들이 팀명을 Morning Benders에서 POP ETC로 변경하고, 음악적 스타일도 챔버 팝에서 8~90년대 팝로 바꾼 이후 가장 괜찮은 음악이 나온 것 같습니다. Running In Circles는 마치 1984년 Boys of Summer나 Dancing In the Dark와 함께 라디오에서 흘러나올 법한 직선적이고 키보드 중심의 뉴웨이브 사운드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변화무쌍한 신스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얹어졌네요. 밴드는 이 곡을 "인생의 길을 잃고, 삶이 날 어디로 데려가는지 모르는 순간"에 관한 곡이라 설명합니다. 80년대 리바이벌이 이처럼 활기차게 들리는 경우는 드문데, POP ETC는 그들만의 독창적인 방식을 찾아낸 것 같습니다.
Every time I burn, every time I burn with you Air ends up Back at the starts, getting back at you Right where we left of The harder I push the easier it gets for you All the reasons why I can't never found words to explain this
Oh, we came so close We felt so good we can taste it But there's nothing left to do, It's nothing we can do to replace it It's part of me, it's part of you And it's wasting No there's nothing left to do, It's nothing we can do to replace it
Running in circles without you, I'm running in circles without you Running in circles without you, I'm running in circles without you
I can see your eyes, I can see your eyes looking for new life Where it once was a heart so hard, now is a cold place No matter how little time, I tell myself it was right Everyday I know I can only play this way to this far
Oh, we came so close We felt so good we can taste it But there's nothing left to do, It's nothing we can do to replace it It's part of me, it's part of you And it's wasting No there's nothing left to do, It's nothing we can do to replace it
Running in circles without you, I'm running in circles without you Running in circles without you, I'm running in circles without you
57회 그래미에서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를 수상한 샘 스미스(Sam Smith)의 첫번째 리드 싱글이었던 Lay Me Down입니다. 이 곡은 2012년에 녹음되어 2013년 2월 22일 발매됐습니다. 영국 싱글 차트에 134위로 데뷔, 2014년 2월에 23위로 재진입했습니다. 샘 스미스, 지미 네입스(Jimmy Napes), 그리고 엘빈 스미스(Elvin Smith)가 함께 작곡한 곡으로 샘 스미스의 데뷔 앨범이 In the Lonely Hour이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자 이 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레코딩해 재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는 영국에 있는 성 마가렛 성당에서 촬영됐으며 원테이크로 촬영된게 특징입니다. [Verse 1] Yes I do, I belie…
Rihanna, Kanye West & Paul McCartney - FourFiveSeconds (MV/해석)
FourFiveSeconds는 리한나(Rihanna)의 여덟번째 앨범에 수록될 곡으로 칸예 성님(Kanye West)과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경(Paul McCartney)이 참여한 곡입니다. 팝을 근간으로 컨트리와 포크에 영향을 받았으며, 어쿠스틱 기타와 오르간, 첼로를 주 악기로 사용했습니다. 평론가들은 리한나와 칸예 웨스트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과 보컬, 그리고 미니멀한 프토덕션에 좋은 평을 내렸습니다. 이 곡에서 칸예는 랩 대신 노래를 하고, 매카트니는 오직 악기만 연주합니다. 뉴욕 데일리는 오토튠을 덧바른 칸예의 불안정한 보컬에 비교해 리한나의 보컬 능력을 칭찬하며 "그녀의 가감없는 목소리를 듣는게 오랜만이다, 이펙트는 적었지만 오히려 더 좋은 효과를 얻었다"고 평했습니다. 2015년 1월 2…
텍사스 출신 10인조 소울 재즈 그룹 The Suffers가 모던한 느낌의 재즈곡 Make Some Room을 공개했습니다. 일종의 네오-레트로 그룹 사운드인데 프론트맨 Kam Franklin을 필두로 강력하고 감성적인 호른, 기타, 퍼커션 소리가 어우러집니다. 그들의 데뷔 EP Make Some Room는 1월 20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이 곡은 그 발매에 맞춰 미리 공개된 펑키한 그루브를 가진 트랙입니다.
Kingdom은 미국 힙합 아티스트 커먼(Common)의 열번째 스튜디오 앨범 Nobody's Smiling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앨범은 2014년 6월 22일에 발매됐으며 그의 고향인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내에 혼재한 폭력과 높은 범죄율에 영향을 받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시카고에 폭력이 있지만, 전세계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폭력이 발생한다"며 "프로듀서와 나는 이런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그러다 내가 '아무도 웃지 않는다(Nobody's Smiling)'는 점을 발견했을 때 작업에 착수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힙합 가수들과의 끈끈한 정을 강조하는 듯 한데, 앨범커버에 Lil Herb와 King L. 이라는 시카고를 본거지로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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