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Cole의 올해 첫 싱글 Middle Child가 공개됐습니다. T-Minus가 프로듀싱 했습니다. 제이콜이 드레이크, 제이지 코닥 블랙 사이에서 겪고 있는 "중간에 낀 세대"에 관해 이야기하는 곡입니다. 작년에 다섯번째 스튜디오 앨범 COD를 공개한 그는, 최근 그의 레이블 Dreamville의 새로운 컴필레이션 시리즈 Revenge of the Dreamers III에 관해 티징한 바 있는데요. 2015년 동명 컴필 앨범이 공개된 후로 4년 만에 세션이 완료됐다고 트윗을 남긴 바 있습니다. (You good T-Minus?) Niggas been counting me outI’m counting my bullets, I’m loading my clipsI’m writing down names, ..
음악으로 들리던지, 소음으로 들리던지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어느쪽이든 트랩 약을 거하게 빤듯한 드랍 구간이 저는 좋아서 굳이 올려봅니다. 베이스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에서 한번쯤 들어보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얼마전 신보를 발매한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의 3005를 Goon이 리믹스했습니다.
Young Thug & Travis Scott - Pick Up the Phone (ft. Quavo)
똑같은 곡이 일주일 사이 발매된 두 가수의 새 앨범에 동시에 수록되는 경우도 있네요. Travis Scott과 영떡씨가 함께한 Pick Up the Phone입니다. 각자 앨범 Birds in the Trap Sing McKnight와 믹스테입 Jeffery를 얼마전 발매했습니다. 곡 자체는 지난 6월에 싱글컷되서 일반에 공개된 상태였네요. 피처링 Quavo입니다.
싱글 곡 Passenger를 통해 유능한 가수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팅 실력을 보여준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Imad Royal가 뉴올리언즈의 래퍼 Pell과 함께 올 첫 곡 Down for Whatever를 공개했습니다. 트랩 장르의 하이 햇, 킥 드럼이 쓰인 힙합류 악기와 신디사이저 위에 귀에 쏙 박히는 코러스와 보컬을 더해 다채롭고 즐거운 곡이 나왔습니다.
Sundaze는 뉴질랜드 뮤지션 Scarfɇ의 데뷔 EP Love에 수록된 곡 중 하나로, 트랩합 계열의 감각적인 샘플링과 비트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곡은 짧지만 기억엔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EP Love에 수록된 다른 곡들도 그의 Bandcamp 계정 혹은 웨이브플렉스 라디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네, 방금 영업했습니다:D
비욘세가 신곡, Formation을 공개했습니다. 슈퍼볼 하루 전에 선공개한 후 하프타임 쇼에서 전국 생중계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고, 흑인인게 자랑스럽고, 난 자신감이 넘치고, 흑인 (여성)들이여 대열을 갖추라 뭐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메세지 측면은 그렇다치고, 사운드 메이킹에 있어 그녀의 셀프타이틀 풀랭스 앨범 Beyonce보다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인상적입니다. 트랩 장르는 여전히 진화중인 것 같습니다. [Intro: Messy Mya] What happened at the New Wil’ins? 뉴올리언스에 무슨 일이 생긴거야? Bitch, I'm back by popular demand 하도 애원들해서 이렇게 화려하게 복귀하잖아 * 인트로에 나오는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