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 For는 미국 힙합 아티스트 Ty Dolla $ign의 곡입니다. 올해 발매 예정인 스튜디오 데뷔 앨범 Free TC의 첫번째 싱글곡으로 작년 11월에 공개됐습니다. 이 곡은 DJ Dahi와 Diplo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Ty Dolla $ign는 올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수 중 한 명입니다. 베이스 기타를 배우는 것으로 음악에 입문했다고 하며 그 후 드럼, 기타,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그 후 LA의 래퍼 YG를 만나게 됐고, 그를 위해 2009년에 작곡한 곡 Toot It and Boot It으로 나름의 명성을 얻습니다. 2012년 Ty Dolla $ign는 아틀란틱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고  위즈 칼리파(Wiz Khalifa), 쥬시 제이(Juicy J)등이 피처링에 참여한 Beach House란 믹스테잎을 두 개 내놓습니다. 동시에 그가 위즈 칼리파의 테일러 갱 레코드사와 계약을 했다는게 밝혀졌고 믹스테잎 Beach House는 해당 소속 가수들의 서포트를 등에 업게 됩니다. 2014년 1월 위즈 칼리파, 트위스타(Twista), 트레이 송즈(Trey Sonz), B.o.B. 등이 피처링 가수로 참여한.Ty Dolla $ign의 첫 EP, Beach House EP가 공개됐습니다. 첫번째 싱글은 B.o.B와 함께한 Paranoid란 곡이었고, 두 번째는 위즈 칼리파와 DJ Mustard가 함께한 Or Nah란 곡이었습니다. 같은 해 2월 그는 그의 첫 스튜디오 앨범 제목이 Free TC가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제목은 억울하게 감옥에 수감된 그의 남동생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또한 앨범에는 위즈 칼리파, YG를 포함해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까지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의 음악적 스타일은 당연히 힙합과 랩이 주지만 R&B적 느낌도 동시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Ty Dolla $ign 본인 역시 "사람들은 나보고 랩을 한다고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한다. 대단한 래퍼가 천지인데, 그들과 내가 랩배틀을 하면 난 완전 발릴 것이다. 난 그냥 노래를 부를 뿐이다. 난 가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