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풀랭스 앨범은 아닙니다. 하지만 찬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가 깜짝 신곡 세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주 초에, 찬스가 새 앨범을 주말쯤에 공개한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이런 형태로 신곡 묶음이 공개된 겁니다. I Might Need Security, Work Out, Wala Cam, 65th and Ingleside 이렇게 총 네 곡을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순서대로 재생됩니다. 시카고의 래퍼 Supa Bwe가 Wala Cam과 I Might Need Security에 참여했으며, 65th and Ingleside엔 도널드 글로버, 즉 차일디쉬 갬비노에 관한 벌스가 담겨있습니다. 그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찬스 더 래퍼가 시카고 뉴스 웹사이트 Chicagoist를 구매했다는 사실입니다. I Might Need Security 벌스 중에 "인종차별주의자 XX들 업계에서 쫓아내려고 Chicagoist 샀다(I bought the Chicagoist just to run you racist bitches outta business)"고 말했고, 공식적으로 그게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찬스는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풀렝스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찬스의 마지막으로 앨범을 발매헀던건 2016년으로, 당시 평가가 매우 좋았던 Coloring Boo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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